레드캡

국내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회복세를 보이며, CES방문차 혹은 비즈니스 미팅차, 미국 내 사업소를 위해 출장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최근 미국 출장 시 ESTA(전자여행허가, Electronic System of Travel Authorization)가 거절되어 출장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왕왕 일어나고 있어 기사의 소재로도 쓰여지고 있더라구요.

기업출장 전문 레드캡투어 출장담당자가 관련해서 좀 더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미국 전자여행허가제(ESTA)란

ESTA거절 시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기 전에, 미국 입국 시 필요한 ESTA가 무엇인지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ESTA(전자여행허가, Electronic System of Travel Authorization)는 비자면제프로그램에 따라 방문객의 미국 여행 자격을 결정하거나 해당 여행이 보안 또는 사법 위험을 지녔는지 판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동화된 시스템입니다. ESTA는 비자가 아니기 때문에 별도 인터뷰를 거치지 않고 개인정보, 여행 정보, 보안 질문 등에 대해 간단한 답변만 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 2009년부터 발효된 미국과의 비자면제협정에 따라 90일 이내 미국을 방문 하는 경우 정식 비자가 아닌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한 ESTA를 발급하여 이용해왔습니다.

■ 현재 미국 비즈니스 출장 현황

최근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기업 소속 직원들의 출장 시 ESTA 승인 요청이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ESTA로 사업 목적의 방미를 할 경우, 원칙적으로 단발성 행사·회의 참석으로 입국 목적이 제한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즉, 미국 공장 관련 업무를 위한 출장에서는 정식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최근 대통령 계엄과 탄핵 등으로 한국 정치 상황이 불안정한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본격 취임하면서 ESTA 승인이 더 까다로워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과거 ESTA로 자주 방문한 기록이 있거나, 방문간격이 짧은 경우, 체류정보가 누락되었을 경우, 체류기간을 초과하는 경우 거절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동, 쿠바 등 미국적성국의 방문 기록이 있는 경우, 미국 내 에서 문제가 있었던 경우 ESTA가 거절될 수 있다고 하니 출장 전 한번 더 체크해 보면 좋겠죠?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

ESTA가 거절 되었다면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비즈니스를 위한 출장은 시의성이 중요하기에 빠르게 대처하고 비즈니스에 문제가 없도록 운영해야 하는데요. ‘기업출장’ 전문 레드캡기업출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출장 목적에 따라 구분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미국 ESTA 거절 후 비자 발급 시 인터뷰를 통해 ESTA 거절 사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야 하지만 ESTA를 담당하는 미국 이민국이나 미국대사관에서는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주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레드캡기업출장에서는 기업출장 고객사의 출장 목적에 따른 비자 발급을 위한 서류 안내는 물론, 전문 인력의 서류 검토를 통해 고객사에게 피드백을 진행해 주기에 고객사 관리자와 이용자는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미국의 ESTA 거절 이유과 대응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09년 이후부터 미국과의 비자면제협정에 따라 단기간의 미국 방문시에는 ESTA를 주로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았을텐데요. 미국 출장 목적에 따라 비자를 맞춰 사용해야 한다는 점! 출장 준비 전에 미리 체크 하셔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가져 오시길 레드캡이 응원하겠습니다.